
플리커에서 발견한 전세게 웹 2.0 지도. 그런데 한국에는 싸이월드가 소개되어 있다. 흠....
세계 각국의 web에서는 나날이 흥미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지만, IT초강국이라는 우리나라는 5~6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 것 같다. 웹 2.0이라는 말이 나온 지도 벌써 3년은 되는 것 같은데, 뚜렷한 수익모델도 대표서비스도 없는 상황에서 올해도 흐지부지 지나갈 듯 하다. 한국의 10~30대 젊은이들은 웹을 어떻게 쓰고 있는 걸까? 몇년 전처럼 SNS를 열심히 쓰는 사람도, 그렇다고 블로그를 쓰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올 4월에는 어김없이 웹 2.0 엑스포가 열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모르긴 몰라도 한국의 여느 웹 컨퍼런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행사일 것이다. 아직도 미국은 구글과 페이스북의 여운을 좇아 수많은 벤처들이 흥미로운 웹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어떤가. 더이상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기에는 너무 척박하다. 폐쇄적이고, 무관심하다.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웹은 검색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소수의 커뮤니티와 미디어만이 평범한 Value를 주고 있을 뿐이다. 누가 이 흐름을 깰 수 있을까? 그 열쇠는 흔치 않은 도전정신을 가진 누군가에게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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